전에 N** 블로그에 본 습작을 포스팅했을때
'PC를 손에 익히기 위해 많은 습작을 연습했었다.
그중 남아있는 하나.
주재는 "사람" '
이렇게 포스팅 했는데,
다시 보고, 또보고, 하니 생각이 난다.
2000년 초반 근무하던 회사에서 필자가 디자인한 아이젠을 출시했다.
아이젠의 샘플목업도 두꺼운 종이를 겹붙인 후 도색해서 필자가 직접 제작했었다.
필자의 본 전공(공업디자인) 업무라 아주 재미있게 진행했다.
당시 필자가 종이로 제작한 목업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랐던 기억이... ㅎ
'난 원래 공디 출신이라고~~~~'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다 보니, 패키지를 기존의 방식에서 벋어난 방식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제품을 촬영해서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려서 패키지를 만들어 보기로 결정.
대형 타블렛을 구매했다.
- 당시에는 타블렛은 크면 클수록 좋을 거라고 단순한 생각을 했슴. ㅡ,.ㅡ -
그리고 아이젠을 그리기 전에 타블렛에 익숙해 지도록 짬짬히 그림을 그렸다.
그중 남아 있는 데이터가 바로 위의 데이터.
드로윙과 지우개를 이용해서 끄적거려 봤다.
당시 필자가 타블렛으로 그린 아이젠 패키지가 실재로 출시되었는데...
아쉽게도 그 데이터는 현재 필자가 가지고 있지 않다.
타블렛은 크다고 좋은게 아니란 것을 지금은 안다. ㅎㅎㅎㅎ
Work PC : Mac
Program : adobe Photoshop,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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