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개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어텐트 상품화 "A"의 첫 에어텐트 2종의 진행. 전제조건은 생산공장의 원단 소요.사용가능한 원단을 두고 칼라 선정하여 풀옵션 기준의 에어텐트 2종 진행.최초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한칼라만 진행. 텐트 공장에서 제공되는 데이터(캐드, 스펙시트 등)는 그 형태와 재원 정보를 확인하는 것 용도 외에는 사용할 것이 없다.- 그러한 생산처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필자가 경험한 대부분의 공장은 그렇다 -우선 샘플 수령 후, 외형을 다시 그려, 칼라를 선정하고, 프린트의 위치 사이즈를 정한다.이때 작업한 일러스트는 이후, 패키지, 웹데이터에 같이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필자는 반드시 각면도를 작업하는 편이다.프린트작업물을 우선으로 작업하는 이유는 촬영샘플 수령을 위해서다. 이후, 각종 라벨, 패키지 작업.. 트래킹 텐트 상품화 2021년 후반기, 필자는 아웃도어 회사인 "A"에 입사한다.2018년 5년간 운영하던 필자의 회사를 3자에게 인계하고, 다시 아웃도어 업무를 하게될 거라고는 미쳐생각하지 못했었다.사람의 일이란 참으로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어째든 필자는 경력직.입사시 필자의 포지션은 순수한 디자이너.제품 촬영은 외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필자는 그냥 디자인관련 업무와 상품화 업무만을 담당하기로 했었다. - 상품화 업무도 연간 몇개 없을 것이라고... 그랬었다. ㅡ,.ㅡ 여하튼, "A"사 입사 후 첫번째 업무는 트래킹 텐트 2종과 쉘터 1종, 경량 타프 1종의 개발 마무리 및 상품화.필자 이전의 진행자가 진행해 놓은 제품 샘플을 교정하여 마무리하는 그런 업무.제3자가 진행하던 제품을 인수받아 진행하다 보면, "이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