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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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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식 레스토랑 로고 2018년 상반기, 필자는 필자의 디자인인생에서 가장 정신없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바쁜 와중에 딱 한번 진행한 별도의 작업이 바로 이 한식레스토랑 로고 작업이다. 2017년 부터 계속해서 작업 요청이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뤄왔었다. 현지에(해외에) 오픈하는 일정이 딱 정해서서 맘먹고 집중해서 마무리했다. 2017년부터 수차례, 의뢰인이 원하는 방향과 스타일 등, 많은 생각과 컨셉, 샘플등을 같이 얘기해 왔었고, 필자도 나름데로 머리속에 그 구성을 해놨던 케이스라 빠른 마무리가 가능했다. 시안은 패스하고 완성된 디자인만 공개한다. Work PC : IBM Program : Adobe Illustrator 해외에 오픈하는 한식레스토랑. 한국, 동양의 이미지를 적용. 레스토랑 이름은 "소반" (작..
K사 로고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는다. 이것이 2000년대 언제인지.... 필자가 근무하던 'K'사의 기존 로고(심볼)은 참으로 타이어틱스러웠다(자동차 타이어공장 느낌이라는 말) 이전의 로고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https://woomul-story.tistory.com/4?category=809769 2001 가스 버너 패키지 / 당시 디자이너의 삶이란. 2000년부터 필자는 국내 아웃도어 회사인 "K"사에서 꽤 오랜 시간을 근무했다. 필자의 젋은 에너지를 거의 다 쏟아 부었을 만큼. 필자가 근무를 시작했던 2000년 부터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거의 비정상적이라 할.. woomul-story.tistory.com 당당 디자이너로서 필자는 이문제를 꾸준히 어필해 왔었다. 포탈 아웃도어 회사로서 예전의 ..
무도 체육관 로고(심볼) 2001년. 필자는 아웃도어 회사의 담당 디자이너로 한참 바쁜삶을 살고 있었다. 필자의 담당업무는 패키지 제작, 설명서 제작, 월별 광고 제작, 각종 상품설명서 제작, 각종 홍보물(POP등의 업체 요청홍보물) 제작, 신상품 관련 진행자료, 등산용 스틱 디자인, 카탈로그 제작이 주업무였다. 2000년을 넘기고 2001년을 맞이하여 지난해를 돌아보니, 이러면 죽게구나 싶어 연간 업무 보고서를 상세히 작성하여, 이렇게는 더이상 운영할 수 없으니 소화 불가능한 업무는 외주처리를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외주처리 대신 신입 디자이너를 추가 고용하는 것으로 결론이났다. 디자인으로 밥숟가락 뜨던 사람이면 다 알겠지만, 신입 디자이너를 뽑으면 최소1년 이상은 더 힘들다. 제몫을 하기 전까지 가르치고, 신경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