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1 접이식 카탈로그 필자가 근무하던 "K"사는 필자가 입사하기 이전부터 그리고 입사후 한동안은 접이식 카탈로그를 사용해 왔다. 이는 소비자가 아닌 취급점에서 한번에 쉽게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의도가 가장 크다. 기존에 표지제작 방식에서 벋어나보고 싶어서 아웃도어를 형상화해 보았다. 바람과, 구름과 산과 강이다. 어찌, 설명들으니 그럴싸해 보이는가? ㅎㅎㅎ 표지에서 몬가 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는데, 무언가 떠올랐고, 그대로 작업했고, 그대로 출력했다. 멋들어진 책자 카탈로그는 만들고 싶어도 바로 만들 수 없다. 딸랑 한명뿐인 디자이너가 책자 카탈로그를 만든다는 것은.... 당시에 불가능했다. 일단 제품의 기본정보들이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 영업자료를 위해 A4한장짜리 상품설명서가 있기는 했지만, 전체 제품이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