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조리기구촬영 (야외촬영)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2016년 이후 홍보성 콘텐츠를 위한 촬영빈도가 비약적으로 많아졌다.
https://woomul-story.tistory.com/65?category=809768
woomul-story.tistory.com
2016년 촬영했던 아웃도어 조리기구관련 야외촬영분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조리기구는 조리컷을 담아야 비로서 그 전달력이 완전해진다.
아웃도어 조리기구의 경우, 실내에서의 연출보다 야외에서의 연출이 좋다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당연한 것.
아쉬운 것은....
아직 필자는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일한 적이 없다.
직접 장을 보고, 직접 세팅해서 직접 촬영한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정말 간절하게 함께 일하고 싶다.
아무리 아웃도어 조리기구라 해도, 한낮의 쨍쨍한 땡볕에서 촬영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않다.
타프등을 설치해서 땡볕 아래 그늘이라도 만들던지, 텐트안에서 촬영하던지, 구름 아래서 촬영하던지, 것도 아니면
야간에 랜턴 환하게 켜놓고 스트로보를 사용하는게 더 좋다.
조명에, 배터리팩에 반사판에... 아무튼 야외 조명세트를 바리바리 싸들고 한컷, 한컷 정성스럽게 세팅하면 좋겠으나,
이는 현실적으로 그리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스트로보 하나뿐이어도 주위 환경을 잘 활용하는 것이 아주 효율적이다.
아래 소개하는 컷들은,
모두 야간에 텐트나 타프 아래서 캠핑랜턴과 스트로보만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사진정리하면서 필자도 감짝 놀랐는데...
2015년은 낮에 촬영한 조리컷이 단 한장도 없었다.
Camera : Nikon D700
Work PC : IBM
Program : Adobe Raw, Adobe Photoshop
※ 실제로 한번 촬영할때 한 조리기구당 약 30여컷 정도의 촬영을 하는데 대표컷 몇개만 추려본다.
위 사진들은 "Z"사의 패키지, 상세페이지, 블로그, SNS 홍보 등에 활용되었다.